미호요는 오픈월드 액션 RPG ‘원신’을 PC, 모바일, 플레이스테이션(PS)4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.
원신은 광활하고 이국적인 게임 배경과 원소 상호작용 기반의 전투, 다양한 캐릭터 및 스토리, 협동 모드 등이 담긴 멀티 플랫폼 게임이다. 일곱 원소의 신이 다스리는 티바트 대륙을 배경으로 한다.
이번 정식 출시에선 티바트의 일곱 개 도시 중 ‘몬드’와 ‘리월’ 두 곳이 개방됐다. 20여개 캐릭터와 협력하고 원소 상호작용의 기술을 익혀 전투를
펼칠 수 있다.
원신은 한국 시각 이날 오전 11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. 류웨이(Liu Wei) 미호요의 공동 창립자 겸 CEO는 "1000만 명 이상의 유저가 원신 사전예약에 참여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"며 "서로 다른 플랫폼에서 아름다운 오픈월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3년 반을 노력했으니 재미있게 즐겨주시기 바란다"고 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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